폭설에 주거용 비닐하우스 붕괴, 80대 거주자 대피

기사등록 2024/11/28 07:10:21 최종수정 2024/11/28 07:52:16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흥=뉴시스] 양효원 기자 = 28일 오전 3시25분 경기 시흥시 금이동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가 폭설로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자력 대피한 거주자 A(80대)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일부가 붕괴한 사실을 확인, A씨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인계했다.

경기소방 관계자는 "A씨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였다"며 "재해구호기금 등을 이용해 이재민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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