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시스] 양효원 기자 = 28일 오전 3시25분 경기 시흥시 금이동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가 폭설로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자력 대피한 거주자 A(80대)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일부가 붕괴한 사실을 확인, A씨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인계했다.
경기소방 관계자는 "A씨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였다"며 "재해구호기금 등을 이용해 이재민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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