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지난 21일 김두겸 시장에 이어 28일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집중 대응에 나선다.
이날 안 경제부시장은 예결소위 위원인 최형두, 김태선 국회의원 등 여야 의원실을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국비사업 21건 총 422억원이 예결위 증액 심사에서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한다.
2025년도 국가예산은 이번 주 예결위 심사를 거쳐 12월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국회 증액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도록 기재부와도 수시로 만나 국회 증액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면밀한 사업 검토를 당부하고 있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예결위 증액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지금이 국비 증액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국회와 기재부를 대상으로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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