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27일 보건복부지와 한국사회복지협회의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안정망 구축, 친환경 에너지 확산 등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에 기여한 공로다.

특히 전통시장 붙이는 소화기 보급, 청주·진천지역 범죄예방 환경조성, 청주맹학교 점자 생필품 지원,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원보건소 금연환경조성 우수기관

충북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27일 '2024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성과대회'에서 금연환경조성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장애요인해결 노력도, 협력, 금연환경조성 노력 등에 대한 심사에서 전국 공동 2위로 뽑혔다.

서원보건소는 올해 '금빛조연으로 만드는 노담 청정 서원'을 주제로 금빛조연 메이크업 미용업소 지정·운영, 건강지킴이 위촉을 통한 영구임대아파트 취약계층 건강실태 전수조사 및 모니터링, 금연아파트 및 사업장 대상 찾아가는 건강상담소 운영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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