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아름 기자 = 부산디자인진흥원(진흥원)은 지역 산업의 인력 수요와 고용제고를 위해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맞춤형 직무능력개발 교육훈련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2015년부터 이같은 교육을 제공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고용보험에 가입된 중소기업 재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10명 이상이 수강 신청할 경우 기업이 원하는 교육 과정을 개설할 수도 있다.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수료 기준을 충족한 참가자는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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