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는 27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18편의 항공편이 결항됐다고 밝혔다.
결항은 출발 9편, 도착 9편이다.
출발편은 국내선 7편 국제선 2편이 결항됐다.
이날 오전 9시 김해공항 출발 김포공항 도착 에어부산 BX8804편을 시작으로 낮 12시 대한항공 KE1416편(인천 도착), 낮 12시10분 대한항공 KE1814편(김포 도착), 낮 12시30분 에어부산 BX8812편(김포 도착), 낮 12시45분 중국국제항공 CA130편(베이징/서우두 도착) 등이 결항됐다.
도착편은 국내편 7편, 국제선 2편이 결항됐다.
이날 오전 11시30분 도착 예정 대한항공 KE1811편(김포 출발)을 시작으로 오전 11시45분 도착 예정 에어부산 BX8809편(김포출발), 오전 11시45분 도착 예정 중국국제항공 CA129편(베이징/서우두 출발), 오후 3시5분 도착 예정 대한항공 KE1819편(김포 출발), 오후 3시15분 도착 예정 대한항공 KE1411편(인천 출발)등이 결항됐다.
부산과 인천을 잇는 노선은 국제선으로 포함된다.
김해공항 관계자는 "공항으로 출발 하기 전 탑승하는 항공편의 운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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