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32)가 아찔한 매력을 발산했다.
안소희는 지난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패션잡지 '엘르'와 함께한 화보 여러 장을 올렸다.
그간 귀여운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안소희는 과감한 노출 패션을 선보였다.
화보 속 안소희는 몸에 딱 붙는 보디슈트(위아래가 붙어 있는 원피스 수영복 느낌의 의상)를 입고 관능적 매력을 뽐냈다.
관능적인 무드의 포즈와 눈빛으로 화보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늘씬한 몸매와 쭉 뻗은 각선미가 인상적이다.
선글라스, 모자 등을 활용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안소희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멤버들과 함께 '텔 미(Tell me)' '소 핫(So Hot)' '노바디(Nobody)' 등의 히트곡을 내며 2000년대 후반을 풍미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2008) '부산행'(2016) '메모리즈'(2019), 드라마 '안투라지'(2016) '서른, 아홉'(2022) '미씽: 그들이 있었다2'(2022~2023) 등에 출연했다.
올해 영화 '대치동 스캔들', 연극 '클로저'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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