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50대)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국립기상과학원 직원인 A씨는 지난 21일 오후 사무실에서 근무 중인 여직원 2명과 남성 직원 1명을 상대로 수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폭행으로 인해 119구급대가 출동했고, 피해자들에 대한 처치가 이뤄졌다.
A씨는 '험담을 해 화가 나 범행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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