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충북도민합창페스티벌 30일~12월1일 개최 등

기사등록 2024/11/26 17:59:08
2024 충북도민합창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충북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문화재단은 '2024 충북도민 합창 페스티벌'을 오는 30일과 12월1일 오후 5시 청주아트홀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도내 20개 아마추어 합창단 650명이 참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경연에서 벗어나 10개 단체가 하루씩 공연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국립합창단 OB팀, 팀 키아프 초청공연과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전석 무료 공연이나 사전 예약은 필수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3-224-9144)이나 공연세상(1544-78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4일 ‘로컬100’으로 선정된 충북 제천 배론성지의 대성당에서 열린 '말러 천상의 삶' 충북도립교향악단 특별연주회를 관람하고 지휘를 맡은 충북도립교향악단 임헌정 예술감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4.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도립교향악단 임헌정 예술감독, 성정예술인상 수상

충북도립교향악단 임헌정 예술감독이 26일 제7회 성정예술인상을 받았다.

이 상은 성정문화재단이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예술가를 기리기 위해 2018년 제정한 상으로, 매년 1명에게 상금 3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임 감독은 한국 클래식 음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1989년부터 25년간 부천 필하모닉, 코리아 심포니(현 국립심포니), 포향시향 상임지휘자를 맡아 명연주를 남겼다. 동시에 서울대 음대 교수로 다수의 후학도 길러냈다.

지난해부터는 고향 청주에서 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11월 으뜸봉사상 수상자. (왼쪽부터) 대한적십자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 강형근 대표, 민영완 도자원봉사센터장, 최미정씨. (사진=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 11월 으뜸봉사상에 최미정씨·적십자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26일 최미정(42)씨와 대한적십자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를 11월 으뜸봉사자와 으뜸봉사단체로 선정해 시상했다.

최씨는 매달 범죄예방을 위한 지역안전순찰과 선도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수해복구와 방역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는 재난재해 현장에서 이재민을 위한 밥차 운영과 집수리 활동을 벌였다. 또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배달과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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