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릉시가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민원행정 분야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6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강릉시가 최우수 기관, 횡성군이 우수 기관, 속초시와 평창군이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강릉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과 민원 서류 간소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도내 시군의 민원 처리 신속도는 최근 2년간 1.01%포인트 향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이번 평가 결과와 시군 의견을 반영해 ‘2025년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앞으로도 우수 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민원행정 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도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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