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 행사는 표면분석 표준화 및 산업 응용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코셈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올해 2분기 출시한 EM40(주사전자현미경 EM30 상위모델), IP-10K(이온밀러 IP-8000 상위모델)를 선보였다. 회사 측은 해당 제품이 이전 모델에 비해 처리속도 및 해성도 측면에서 성능과 기능이 향상돼 관련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코셈 관계자는 "수입산 연구장비와 비교했을 때 가성비 측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셈은 오는 28~29일 대전에서 열리는 '국제 연구산업 컨벤션 2024'에도 참가한다. 이준희 코셈 대표가 세미나 발표자로 참석, 회사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는 '대기압전자현미경' 개발 현황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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