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일까지 조례안, 동의안, 예산안 등 총 42건 처리 예정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시의회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72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과 동의안, 예산안 등 총 42건의 안건이 상정되며, 여주시의 주요 현안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들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여주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여주시 위원회 성별 구성 규정 정비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3건, 집행부 발의 조례안 19건을 포함한 총 31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이들 안건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외에도 그리스공화국 파파고시와의 자매결연 동의안, 여주시 성장관리계획 수립(변경)안 의견청취의 건 등을 통해 여주시 지역 발전과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안건들이 논의된다.
2025년도 예산안 심의는 이번 정례회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함께 여주시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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