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남부지사(지사장 심선영)로부터 육아용품 상자 '하늘 반창고' 30박스(30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았다.

저출산 사회문제 해소에 동참하고 취약계층의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추진의 하나로 중위소득 80% 이내,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36개월 이하 아동을 양육하거나 출산 예정인 30가정에 전달한다.

육아용품 상자는 물티슈, 빨대 컵, 짱구 베개, 유아용 식기, 보디로션, 몸 세정액, 타월, 가제 수건 등 8개 품목으로 꾸렸다.

◇울산문화관광재단, 울산에이팜 종료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은 13개 국내외 공연팀이 참여하고 20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2024 울산에이팜'(Usan APaMM)이 24일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13회째를 맞은 울산에이팜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독창적인 창작음악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국제 음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울산에이팜 포럼, 비즈니스 미팅 등 전문가를 위한 프로그램과 로컬리티(Locality), 쇼케이스(Showcase), 에이팜 초이스(APaMM Choice) 등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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