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충북도청 하늘공원 '인공지반녹화 대상' 등

기사등록 2024/11/25 17:46:51 최종수정 2024/11/25 20:42:16
[청주=뉴시스] 25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충북도청 동관 하늘공원에서 열린 '하늘공원 인공지반녹화 대상 현판식' 참석자들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4..1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는 25일 도청 동관 하늘정원에서 '인공지반녹화 대상'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도청 하늘정원이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주관 제15회 인공지반녹화 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대상)을 받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늘정원은 도청 동관과 신관 옥상 1700㎡ 면적에 조성됐다. 산책로와 잔디밭, 휴게시설물을 갖춰 인근 주민들의 휴식장소와 유치원생·초등학생들의 교육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2024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 시상식

충북도와 충주시는 25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우암홀에서 2024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친환경에너지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자 17개팀(대상1·금상2·최우수11·우수3), 친환경에너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17개팀(대상1·금상2·최우수11·우수3), 친환경에너지&충주씨 그림그리기 대회 12명(대상1·금상2·은상2·동상3·특선4)이 수상했다.

성공적 행사 개최에 기여한 공로자 16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은 신재생에너지 산업 관련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지역 에너지 축제다. 올해는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주최로 지난달 18~20일 충주 탄금공원에서 열렸다.


◇27일 충북연구원서 후마니타스 포럼 토론모임

충북학연구소는 오는 27일 오전 7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 제3차 토론모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모임은 '교육: 인적자본투자 vs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길혜지 충북대 교육학과 교수 발제 후 김명숙 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 김영옥 서원대 교수, 이정환 청주대 교수의 토론이 펼쳐진다.

도민 누구나 선착순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온라인(https://forms.gle/z43CFetjxh7kcr1K9)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포럼은 그동안 토론모임 결과를 정리해 다음달 12일 충북여성플라자에서 '청년 공감, 이야기 콘서트' 연말 대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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