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싱가포르서 수출 상담
성주군은 지역 중소기업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67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매년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 가능성이 높은 우수제품 생산업체를 선정해 무역사절단을 파견해왔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더탑(썬쉐이드, 원형베일러네트 제품), 알알이푸드(장류, 미숫가루), HNH그룹(곡류가공품, 화장품), 케이푸드테크날러지(냉동식품) 등 4개 업체가 참여했다.
무역사절단은 지난 17~23일 말레이시아 수출상담회를 통해 12건 6만 달러, 싱가포르에서 13건 61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우수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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