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섭 차관, 현장점검 진행상황 확인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차관은 25일 대구를 찾아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현장조사 상황을 점검했다.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지역본부는 현재 상품권 매출 1억원 이상 가맹점 및 주류소매업으로 의심받는 가맹점 등 총 434곳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 중이다.
김 차관은 이날 현장점검 일선기관들의 업무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내실있는 조사를 당부했다.
김 차관은 소진공 대구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소진공이 보다 점검을 철저히 하고 관리를 엄격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소진공은 온누리상품권 발행사업 위탁기관이다.
김 차관은 이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전국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들과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지방중소벤처기업청별 점검상황을 보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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