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 대화면번영회는 지역 현안사업과 건의사항 전달을 위해 국회를 방문해 유상범 국회의원과 면담했다고 25일 밝혔다.

면담에서는 침체된 대화면의 지역 경제활성화와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애콜리안 9홀 골프장 조성을 건의했다.

또, 기존 345㎸, 765㎸ 등 송전탑이 있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송전선로 건설이 계획돼 있어 지역발전 저해와 마을 공동체 갈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여론을 전달했다.

김상수 번영회장은 "이번 면담을 통해 침체되고 있는 대화면 상황이 해결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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