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대학교는 교내에서 일상적인 주변문제부터 글로벌 이슈까지 각양각색의 공동체 문제에 대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는 해커톤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100명의 체인지 메이커'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생들이 공동체 문제에 능동적으로 접근하고 해결 방안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가치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우수상은 피오나팀에게 돌아갔다.
◇대전대 '2024 대전 국제웹툰잡페어' 참가
대전대학교는 웹툰애니메이션학과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전 국제웹툰잡페어'에 대학 지방대학활성화사업팀과 함께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4학년 25명의 졸업작품을 출력한 행잉 배너를 전시, 학생들 창의력과 작품성을 돋보이게 했다. 부스도 마련, 대전대와 웹툰애니메이션학과를 소개하고 다양한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
더불어 학생들과 기업간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글로벌 웹툰 산업 세미나, 웹툰작가 토크쇼 등이 진행됐다.
◇대전대 군사학과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
대전대학교는 군사학과가 교내에서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대덕구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대전시 북한이탈주민협의회 배영길 자문위원이 '북한이탈 주민에 대한 다섯 가지 질문, 열 가지 답변'이란 주제로 북한의 실제 모습을 사진과 함께 생동감있게 소개했다.
이와 함께 2012년 DMZ를 통해 탈북한 정대한씨를 초청, 북한군과 북한 정권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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