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25일 오전 8시5분께 경기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의 한 지상 4층짜리 상가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로 3층에 사는 A(60대)씨가 얼굴과 등에 1도 화상을 입었다. 또 내부면적 30㎡와 다수의 사무용 집기류가 불에 타 964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45명과 장비 18대 등을 투입해 이날 오전 8시35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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