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에 의견 반영
간담회에서 허경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대표는 국내 바이오 생태계의 펀더멘탈을 소개했다. 이후 제약 분야 오픈이노베이션과 K-바이오 미래성장에 대한 참석자들의 자율 논의가 이어졌다.
제시된 의견은 중기부가 준비 중인 '(가칭)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방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오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가톨릭병원 내 바이오벤처 입셀을 찾아 연구실, 세포 보관실, 국내 최초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GMP 시설을 둘러봤다. 입셀은 중기부가 초격차스타트업으로 선정한 기업으로, 내년 일본에서 iPSC 기반 골관절염 치료제 임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 장관은 "글로벌 시장 환경과 국제관계 변화 속 바이오 벤처의 혁신과 육성을 위해서는 민관의 유기적인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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