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내달 15일부터 본격 운영
내달 1일부터 누리집으로 예약해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복하천 수변공원 캠핑장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내달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25일 이천시에 따르면 수변공원 캠핑장은 일반 캠핑장에서 자주 지적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개별 사이트마다 화장실과 샤워장을 설치했다. 또 캠핑장 바로 옆 제4수변공원에는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 테마가든, 카페, 잔디광장, 파크골프장이 함께 들어섰다.
캠핑장은 내달 1일부터 누리집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정식운영은 같은 달 15일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의 여가·힐링 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수변공원이 앞으로 설봉공원처럼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