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사회적기업 제품 판로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매년 사회적기업 발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실적으로 2023년에 12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시는 공공구매 우선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적기업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영주 경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제품의 판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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