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총장 원용걸)는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1세기관 강의실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직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서울시립대, 상명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등 4개 대학이 협업한 '서울잡플러스(JOB+)'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특강에는 서울시립대를 비롯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현직 공기업 서류·면접 평가위원을 초청해 진행됐다.

강의 주제는 '최신 공기업 채용 관련 직무 교육'으로 ▲2024 공기업 채용 트렌드 분석 및 2025 취업 전략 ▲서류·면접 전형 평가 방법 이해 ▲채용 이슈 기반 전형별 컨설팅 전략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서울시립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립대학의 특성을 살려 공기업 채용 및 취업 지도 전략 강의를 제공하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서울잡플러스 프로그램은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력해 기획된 교육 시리즈다.

올해는 6월 서울고용센터를 시작으로 한국외대(7월), 상명대(8월), 성균관대(10월)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서울시립대에서 열린 이번 강의는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립대는 지난해부터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립대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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