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병원은 26일 SSG랜더스(신세계야구단)와 협력해 입원치료 중인 환아들과 보호자들을 위한 '행복 드림 소아병동 방문 및 포토데이' 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SSG랜더스 소속 박종훈·이지영이 참여한다.
박종훈·이지영은 소아병동에 구단 마스코트인 '랜디' 인형을 선물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고 추억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박종훈은 인하대병원과 함께 6년째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인천 태생의 이지영은 비시즌마다 유기견 관련 봉사와 자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병동 방문 이후 오전 11시부터는 1층 로비에서 포토데이 행사가 진행된다.
◇인천교통공사, 가족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식탁 '가족사랑 요리교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23일 부평의 한 요리학원에서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가족사랑 요리교실'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참석 인원을 지난해 대비 두배로 늘렸다. 참가 직원과 가족이 함께 비스킷 슈를 만들었다.
◇연수구, 찾아가는 세무 고민 해결사 운영
인천 연수구는 내달 4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개청기념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연수구 제2청사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세, 지방세 등 세금고민을 고봉성·이세웅 연수구 마을세무사와 지방세 담당공무원에게 상담 받을 수 있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할 경우 세무1과 세정팀 또는 미추홀콜센터 등을 통해 신청 후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은 세무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는 구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주는 제도다. 격월로 한 차례씩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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