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문학청춘작품상에 시인 동시영
성 시인은 1960년 경남 창녕 출생으로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바둑론'으로 등단했다. 시집 '널뛰는 직녀에게', '옛사랑을 읽다', '몽유도원을 사다' 등을 펴냈고 고산문학대상, 산해원문화상, 경남문학상, 마산시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이용악문학상은 통일시대를 향한 염원을 모아 민족시인 이용악의 문학정신을 기리고자 2019년 제정한 상이다.
제8회 문학청춘작품상에는 동시영 시인의 '해석을 넘어가고 질문으로 간다-갬미페스'가 이름을 올렸다.
이용악문학상과 문학청춘작품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을 수여한다. 상금은 없다.
시상식은 오는 12월20일 호서대 벤처대학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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