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달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8분께 달서구 본리동의 한 2층짜리 횟집 1층에서 불이 나 45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식당 내부 80㎡를 모두 태우고 240㎡ 일부를 태우는 등 1746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영업이 종료된 상태라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71명, 장비 22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