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0명 내달 13일까지 모집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청중평가단 200명을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내달 20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도와 시·군 10개의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전문가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이 평가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하는 도민들은 경기도의 정책 개선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오프라인 100명, 온라인 100명 등 총 200명이다. 만 18세 이상 경기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속하거나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평가단에는 온라인, 오프라인에 따라 소정의 참가비를 지급한다.
허순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정책개선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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