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의회 표주숙 군의원(국민의힘. 거창읍)은 지난 23일 국회에서 열린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관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시상식에서 전국기초의원 부문 '의정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표 의원은 올해 들어 ‘장기방치 가스저장시설 안전대책을 촉구’해 깔끔히 해결토록 하고 ‘거창대학 통합추진 우려’ 등 4건의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 문제와 주민 목소리를 의정 단상을 통해 대변했다.

또 ‘거창군 농촌체험·휴양마을 육성 및 지원 조례’ 등 2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19건의 조례를 공동 발의하는 등 올 한 해 동안 총 20여건의 지방자치 조례를 제정하는 등 입법 분야에 있어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주민들이 손쉽게 애로사항을 전달할 수 있고 민원 해소 진행 과정과 그 결과를 실시간으로 통보받을 수 있는 SNS를 통한 ‘카톡민원방’을 수년 전부터 개인 계정으로 운영해오면서 24시간 주민 불편 사항과 민원해소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거창군의회 표주숙 의원은 “더욱 열심히 주민을 잘 섬기라는 채찍과 격려의 의미로 이 상을 받았다”며 “항상 낮은 자세로 다가가 귀 기울여 주민 여러분의 말씀을 경청하고 언제나 군민과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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