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시스] 변근아 기자 = 24일 오후 1시9분께 경기 시흥시 조남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판교방향 조남분기점 인근에서 11t 트럭과 티볼리 승용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났다.
이날 사고는 5차로를 주행 중이던 트럭 앞으로 4차로를 주행 중이던 티볼리 차량이 차로 변경을 하다 발생했다.
이후 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며 1∼3차로를 가로막아 인근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이 사고로 60대 트럭 운전자 A씨와 티볼리 운전자 B(50대)씨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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