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542억원 투입, 화장로 5기 갖춰
개원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단체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천시립추모공원은 장사시설 이용 수요가 늘어나는데도 지역에 화장장이 없어 주민들이 다른 곳으로 가야하는 불편과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 봉산면 신암리 9만9200㎡에 542억원을 들여 건립됐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화장로 5기, 유족 대기실, 봉안시설, 자연장지 등의 시설을 갖췄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추모공원 개원으로 장례로 인한 불편 해소, 친환경 장사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추모공원 누리집 또는 유선전화(054-421-16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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