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인천시와 군·구 지적직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처음 마련된 자리로,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업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유정복 시장이 직접 참석해 토지 및 공간정보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등 2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교육에서는 참석자들이 유정복 시장과 소통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희망편지 종이비행기 날리기’가 진행됐다.
공무원들은 평소 시장에게 궁금했던 점이나 건의 사항을 종이비행기에 적어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천원주택 ▲출산정책 ▲반값택배 등 인천시가 추진 중인 가성비 높은 시민행복 정책에 대한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직무교육은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정책 담당자들이 강사로 나서 ▲정책방향 ▲업무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베테랑 기자가 진행한 ‘언론홍보 잘하는 방법’ 특강은 보도자료 작성 시 실무적인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이번 직무교육은 단순히 업무역량 강화에 그치지 않고, 시와 군·구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인천시가 추진하는 첨단 공간정보 인프라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유정복 시장은 “첨단 공간정보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해 오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와 군·구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새롭게 발굴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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