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광주시청에서 지난 22일 진행된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양 도시는 이번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사회, 경제, 문화 등 분야에서 협력하고, 민간 차원 교류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상호 도시 관광지 방문 시 할인 혜택 부여 등 여러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추진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광주시는 인구 40만의 유통 및 물류 거점의 도시이자 남한산성을 비롯한 역사적 자원을 갖춘 문화 도시"라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도시 간 우정과 신뢰가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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