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흐리고 가끔 비…낮 최고 18도

기사등록 2024/11/24 05:00:00 최종수정 2024/11/24 06:30:16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흐린 날씨를 보인 19일 오후 제주시 삼양해수욕장 검은모래해변을 찾은 시민들이 맨발 걷기를 하고 있다. 2024.10.19. 0jeoni@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일요일인 24일 제주는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한라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5㎜ 미만으로 산발적으로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0도(평년 7~10도), 낮 최고기온은 17~18도(평년 15~17도)로 평년과 비슷하게 분포하겠다.

낮은 구름이 유입되는 산간도로에는 가시거리 5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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