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건강한 일터 3곳 선정…근로자 건강증진 앞장

기사등록 2024/11/21 16:31:36

LB루셈, 원익큐엔씨, 자화전자 등 3곳

[구미=뉴시스] 건강한 일터 인증서 전달. (사진=구미시 제공) 2024.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근로자 건강증진에 기여한 '건강한 일터' 3곳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건강한 일터'로 인증된 사업장은 ㈜LB루셈, ㈜원익큐엔씨, 자화전자㈜ 등이다.

이들 사업장은 금연사업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근로자를 위한 작업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LB루셈은 심폐소생술 정기교육을 통해 사내 전문자격을 부여하고 생명지킴이를 양성했다.

원익큐엔씨는 올해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세라밴드를 이용한 근골격계 예방 스트레칭 교육을 실시했다.

자화전자는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누적된 건강포인트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건강포인트제를 운영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사업장이 건강한 일터로 인증받기를 기대하며, 구미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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