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래퍼 빈지노(임성빈·37)의 아내 미초바가 아들을 품에 안고 모성애를 드러냈다.
21일 래퍼 빈지노의 아내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33)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렸다.
미초바는 "ENJOYING THE BABY BUBBLE IN MATCHING OUTFITS"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아들을 출산한 미초바의 모습이 담겨있다.
미초바는 아들을 품에 안고 행복한 엄마 미소를 지었다.
한편 빈지노는 독일 출신 모델 미초바와 2014년부터 연인 관계였다.
8년 열애 끝에 2022년 8월 결혼했고, 빈지노는 지난 5월 미초바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09년 데뷔한 래퍼 빈지노는 2012년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음반 '24:26'을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DJ 겸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함께 '멀어', '아쿠아맨(Aqua Man)', '부기 온 앤드 온(Boogie on &on)' 등을 발표했다.
특히 그가 8년 만에 발표한 정규 2집 '노비츠키(NOWITZKI)'는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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