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은 건강의학과 김현주 교수가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생물정신의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현주 교수는 분당 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지난 7월 공황장애에서 머신러닝 기법 및 정교한 뇌 자기공명영상(MRI) 커넥톰(connectome)분석을 통해 장기 약물치료의 치료저항성 관련 구조적 네트워크를 규명, 정신의학분야 저널인 ‘Journal of Anxiety Disorders (IF=10.3, 2022 JCR)’에 게재됐다. 이 같은 연구 성과로 이 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불안장애 및 뇌영상학 분야에서 다수의 임상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임상연구는 물론 중개연구 및 다양한 기초연구를 아우르는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5년 간 해당분야의 최고수준의 SCI급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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