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북구에 따르면 피너클어워드는 세계 축제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굴하는 시상식으로, 축제 올림픽이라고도 불린다.
시상식에서 배광식 북구청장은 한국 음식문화를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K-푸드 한류리더상'을 받았다.
북구는 음식&음료 프로그램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국내외 관람객으로부터 떡볶이 페스티벌의 음식 문화가 높은 호응을 얻은 결과다.
또 머천다이즈 부문 동상까지 수상해 지역 관광 상품의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떡볶이 페스티벌은 2022년 코로나 시기 온라인으로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동상을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떡볶이 페스티벌이 개최 3회 만에 이렇게 큰 상을 받아서 매우 감사하다"며 "북구를 K-푸드와 한류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어 전 세계에 명성을 떨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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