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직무 적응·긍정적 사고 형성 기대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도시공사는 최근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결연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한 결연식은 신입직원들이 직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형성하는 가운데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7년 전부터 진행하고 있다.
20일 열린 결연식에서는 총 10개의 멘토-멘티 팀이 결연됐다. 공사 사장과 멘토, 멘티가 함께 멘티의 직무 성장과 조기 적응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아울러 신입직원들은 16주간 직무교육, 조직문화 이해, 조직 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활동 종료 후에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보고회를 열고, 우수 멘토링 팀을 선정·포상한다.
노성화 사장은 “신입직원들의 원활한 조직문화 적응과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멘토링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며 “다양한 조직 적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원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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