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주최 '2024년 디지털 선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충남중 박정미 교사가 중등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디지털 선도학교 1046개교를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 디지털 교육 전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박 교사는 디지털 교육 초기 거부감과 어려움 극복을 위한 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고 학교 구성원 전체(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시상은 오는 26일 '2024년 디지털 선도학교 성과 공유회'에서 진행되고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대전교육청, 예술전용공간 '예드림' 구축 완료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일선 학교 예술교육 전용 공간 '예드림(藝-Dream)홀' 구축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모로 선정된 초등 2개교, 중학 2개교, 고교 1개교 등 총 5개교에 14억200만원을 투입해 마무리했다.
예드림은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예술적 꿈을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예술 수업, 공연, 전시,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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