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올해 말까지 중개형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연금저축 상장지수펀드(ETF)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진증권 온라인 또는 영업점을 통해 중개형ISA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이벤트 기간 내 1만원을 순입금하면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이 지급된다. 기존 유진투자증권 계좌 보유 여부와 상관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12월31일까지 순입금 금액을 유지해야 한다.
중개형ISA 계좌 순입금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내 순입금 금액 100만원 이상이면 1만원, 500만원 이상이면 3만원, 1000만원 이상이면 5만원, 2000만원 이상이면 10만원, 4000만원 이상이면 20만원, 8000만원 이상이면 최대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단 이벤트 기간 내 100만원 이상 국내주식 거래를 해야 하며, 내년 6월30일까지 순입금 금액을 유지해야 한다.
'중개형ISA 계좌 ETF 이벤트'도 진행된다. KODEX·TIGER·RISE 3개 브랜드의 이벤트 ETF 종목을 순매수할 경우 선착순으로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브랜드별 1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을 순매수하면 5000원, 3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을 순매수하면 1만원, 500만원 이상을 순매수하면 2만원이 지급된다. 대상 브랜드 이벤트 종목을 모두 500만원 이상 순매수하면 최대 6만원의 상품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진증권은 KODEX·TIGER 브랜드와 함께 '연금저축 계좌 ETF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진증권에서 연금저축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이벤트 기간 내 KODEX·TIGER ETF 전 종목을 브랜드별 50만원 이상 순매수하면 문화상품권 5000원을 각각 받을 수 있다.
브랜드별 선착순 500명에게 해당 브랜드 ETF의 순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문화상품권 3만원이 추가로 지급되며, 브랜드별 지정된 ETF 종목의 합산 순매수 금액이 50만원 이상일 경우에도 문화상품권 5000원이 추가로 제공돼 브랜드별 최대 4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진증권은 일반 종합계좌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총상금 매월 4700만원 규모의 'ETF 실전투자대회'도 진행하고 있다. 대회는 'ETF 통합 리그'와 '운용사별 ETF 리그'로 나뉘며, 11월과 12월 각 한 달간 수익률과 수익금을 기준으로 통합 리그 수상자와 운용사별 리그 수상자를 각각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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