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aT센터에서 개최…신품종 등 시식행사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함께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오는 23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접할 수 있는 행사로 국산 과일에 대한 지속적인 소비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유통 환경 변화를 대비해 적극적인 홍보 및 대응 방안의 모색하는 과수 분야 대표행사다.
올해는 '향긋한 과일에 이끌림! 건강한 일상을 반올림'이라는 주제로 체험·전시·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 전시관은 대표과일 선발대회 수상작을 전시하는 대표과일관, 주요 7대 과종의 기능성 및 효능을 소개하는 과일 기능성관, 국내 육성 신품종을 소개·홍보하는 신품종관으로 구성했다.
홍보·판매관에서는 시식 코너를 통해 지역별 대표 과일과 국내에서 개발한 다양한 신품종, 대표과일 수상작 등 국산 과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고 행사 기간동안 과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풍성한 과일장터도 운영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우리 과일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애정을 확인하고, 과수 농업인 여러분이 한 해의 결실을 체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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