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보청기 전문가 그룹으로 네트워크 구축
수도권 50여개 점포 비롯해 영남·호남·충청·강원에 위치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글로벌 보청기 브랜드 '시그니아'가 첫 전문점 연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그니아는 전문점 대상 첫 연례 세미나를 지난 16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내 연회장 피스앤파크에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일 브랜드로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보청기 전문가 그룹이 모여 업계를 이끌어갈 혁신적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그니아는 지난 8월 제조사 단일 브랜드 최초로 전문 센터 120호점을 달성하며 전국적으로 주요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수도권 50여 개 점포를 비롯해 영남, 충청, 호남, 강원 지역에 이르기까지 난청인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시그니아 브랜드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비전을 공유하며 본사의 전략적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는 기회로 구성되었다. 특히, 소음 속에서도 또렷한 말소리를 구현하는 신제품 '시그니아 IX 에센셜' 플랫폼을 통해 한층 강화된 기술력과 청각학적 인사이트가 제시되었다. 또한 전문 센터의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업계를 선도할 동력을 제공했다.
시그니아 관계자는 "이번 연례 세미나는 전문성을 강화하고,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의 보청기 전문가 그룹으로서 리더십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난청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센터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한 프리미엄 청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그니아는 업계 유일한 기성형 귓속형 보청기를 포함해 충전식 보청기, 자기음성처리 기술, 실시간 대화 강화 기술 등 업계를 선도하는 첨단 기술력을 접목해 다양한 청각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업계 최다 특허 보유를 통해 기술 개발을 이끄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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