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일교차 크고 오후까지 가끔 비…초미세먼지 '나쁨'

기사등록 2024/11/21 05:01:00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1일 인천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다가,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면서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14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오후까지 5㎜ 내외의 비가 가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서구 4도, 부평구 5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6도, 동구·중구 7도, 옹진군 1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연수구 15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14도, 옹진군 1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0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큰 곳이 있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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