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LINC3.0사업단, 지역 현안 해결에 팔걷는다

기사등록 2024/11/20 17:11:44

아산 온양온천 원도심 활성화 아이디어 공유

천안시 도시재생 활성화 챌린지 정책발표도

[천안=뉴시스] 호서대 지역혁신 산학연협력 위원회 (사진=호서대 LINC3.0사업단 제공) 2024.1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호서대 LINC3.0사업단(이하 호서대 LINC3.0사업단)이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호서대 LINC3.0사업단은 올해 5월 지역혁신 산학연협력 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자체는 충남도와 천안시, 아산시가 참여했다. 기관은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 충남사회혁신센터,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이 참석했다.

호서대 LINC3.0사업단은 발전위원회를 바탕으로 ▲온양비전-도시매력발굴 워크숍 ▲2024 천안시 도시재생 활성화 워크숍 ▲충남사회적경제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했다.

온양비전-도시 매력 발굴 워크숍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하여 온양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도화해 원도심이 가진 고유한 강점을 바탕으로 하는 최종 23가지 콘셉트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2024 천안시 도시재생 활성화 챌린지에서는 전국 대학(원)생 대상 천안시 도시재생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연구계획 공모 선정 후 2개월간의 전문멘토 코칭지원으로 정책실현을 위한 고도화 수행 후 최종발표에서 호서대학교 건축학과 재학생팀인 ‘우리사이’가 대상을 수상했다.

호서대학교 LINC3.0사업단장인 김장우 교수는 "호서대는 올해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여러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성과를 창출했다"며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서도 관련 사업들이 이어나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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