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아이디어 6건 선정…수상자에 총 230만원 상금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도시공사는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들이 살며 일하고 싶은,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된 공모전은 지난 8월12일부터 10월20일까지 약 2개월 간에 거쳐 총 52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최우수상은 '청년 근로자 유입을 위한 실행가능 3대 전략, 우수상은 '워크앤메이크(Walk & Make) : 걷고, 만들고, 누리는 산업단지', '산업단지 내 청년주택사업(공공기숙사, 전세임대) 시행 등 2점, 장려상은 '산업단지형 공공 거점오피스 조성', '산업단지 캠퍼스 조성', '스마트 리빙과 모듈형 문화 허브' 등 3점이 선정됐다.
공사 관계자는 "발굴된 다양한 아이디어는 향후 산업단지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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