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장병 30여명과 진해구청 직원 20여명 등 5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환경을 위한 플로깅을 함께하며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추진됐다.
장복산공원에서 시작하는 드림로드 1코스인 장복하늘마루 산길에서 2코스인 천자봉 해오름길까지 약 10㎞ 이르는 구간을 4시간 가량 걸었다.
행사가 진행된 진해 드림로드는 산과 바다·하늘이 만나는 4개 구간으로 구성돼 있다.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방법으로 관·군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상호 협력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플로깅 행사를 벚꽃 시즌에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