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통영국제음악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서는 윤이상 동요 '해지는 강변', 민요 '강원도 아리랑',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 등이 연주됐다.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 올해 윤이상창작동요제 대상 수상자 정하율 어린이, 태평소 연주자 양정민, 아리비무용단 등이 특별 출연했다.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통영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이다. 1997년에 창단돼 윤이상 동요 보급과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간 국제교류 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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