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024년 안성시 4-H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4-H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 광덕초, 서운중, 양성중, 가온고, 경기창조고, 신나는학교, 한경국립대, 중앙대학교 등 총 8개교 학생 34명에게 수여됐다.
안성시 4-H연합회는 농업·농촌의 청년과 청소년들의 활동단체이다.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2024년 경기도 농어민 대상 한우, 육우 부문 동시 석권
경기 안성시는 경기도 ‘2024년 경기도 농어민 대상’에서 한우 부문과 낙농·육우 부문 수상자로 각각 안성마춤한우회와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육우지부가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15개 부문 중 유일하게 생산자단체가 공로를 인정받은 사례로, 안성시 축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성과를 입증하는 의미 있는 쾌거로 평가된다.
시는 이번 관내 생산자 단체의 동시 수상으로 안성 축산이 경기도 최고임을 입증한 만큼 향후에도 신기술 개발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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