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이효리가 일상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Thank You"라고 적고 제니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빨간 구두 모양의 케이크가 담겼다.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제니가 이효리에게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제니는 지난 1월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제니는 이효리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효리의 곡 '미스코리아'를 함께 부르기도 했다.
방송 직후 제니는 본인 소셜미디어에 "효리 언니 만난 날. 너무 행복하고 뜻 깊은 하루였다. 언니는 나의 미스 코리아(Miss Korea)'라고 적었다.
한편 이효리는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2013년 결혼했다.
결혼 직후 제주에 둥지를 틀었던 두 사람은 11년 만에 서울로 거처를 옮겼다.
최근 부부는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를 완료했다.
앞서 지난해 8월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 필지를 현금 60억500만원에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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