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올스타전, 내년 1월 부산 개최…24명 선발

기사등록 2024/11/20 12:03:00 최종수정 2024/11/20 12:23:10

올스타전 부산 개최는 8년만

[서울=뉴시스]프로농구 올스타전 포스터. (사진=KBL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부산에서 열린다.

KBL은 내년 1월1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KBL 올스타전이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건 2016~2017시즌 이후 8년 만이다.

올스타 선수 24명 중 20명은 투표로, 4명은 감독 추천으로 선발한다.

팬 투표 70%와 선수단 투표 30%를 합산해 상위 20명이 올스타 선수로 뽑힌다.

올스타전 감독은 2라운드 종료일인 12월17일 기준 상위 1, 2위 팀 사령탑이 맡고, 이들은 올스타 4명을 추가 선발한다.

KBL은 연고지역 내 프로농구 구단 홍보와 더불어 농구 활성화를 위해 10개 구단 연고지를 순회하며 올스타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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