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2시35분 1번 홀에서 출발
20일(한국시각) 발표한 대회 1라운드 조 편성 결과 유해란은 오는 22일 오전 2시35분 1번 홀에서 출발한다.
유해란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코르다와 맨 마지막 조에서 동반 플레이한다.
이번 대회는 컷 탈락 없이 2라운드부터 성적순으로 조가 바뀐다.
보통 LPGA 투어 대회는 3명씩 한 조에서 플레이하는데, 이번 대회는 출전 선수가 60명이라 2명이 함께 경기한다.
올 시즌 7승을 쌓은 코르다는 상금랭킹 1위(413만 달러)에 올라 있다.
유해란은 이번 시즌 1승을 기록하고 있다.
세계랭킹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4위인 후루에 아야카(일본)와 한 조에 묶여 22일 오전 2시25분에 출발한다.
고진영은 세계랭킹 2위 릴리아 부(미국)와 22일 오전 1시45분 티오프하고, 최혜진은 22일 오전 1시15분 마야 스타르크(스웨덴)와 경쟁한다.
임진희는 로즈 장(미국)과 22일 0시55분 첫 라운드에 나선다.
디펜딩 챔피언 양희영은 21일 오후 11시35분 나나 마드센(덴마크)과 티샷을 날린다.
또 김효주는 21일 오후 9시45분 시간다 카를로타(스페인)와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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